-
"남편은 '골퍼 리디아 고'를 사랑하는 게 아니다" 행복한 새 신부
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에 참가한 리디아 고. 성호준 기자 홍해에서 불어오는 황사 낀 바람 속에서도 새신부의 표정은 밝았다. 지난해 12월 30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
-
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데…농업인구 반짝 증가, 왜
지난 2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청년경영 실습 임대농장 딸기 하우스 될농(농업으로 잘 될 놈들)에서 청년 귀농인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. [뉴스1] 농·어업 종사자가 늘어나
-
4차산업혁명 시대라는데 농업인구가 늘어난다, 왜?
농‧어업 종사자가 늘어나고 있다. 제조‧건설업이나 서비스업 등과 비교해도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. 정보기술(IT) 등 산업은 고도화됐는데 1차 산업이라는 농‧어업 종사자가 되레 증
-
1년 전에도 “안 한다” 했는데…심은하 ‘15억 계약’ 미스터리 유료 전용
남학생들의 첫사랑 ‘마지막 승부’ 다슬이, 사진관 하면 생각나는 ‘8월의 크리스마스’ 다림, 섬뜩한 녹안의 ‘M’ 마리, “당신 부숴버릴 거야!”라며 복수심을 불태운 ‘청춘의 덫
-
리듬체조가 국민체조 됐으면…K팝 댄스 섞으면 신나요
선수 시절 리듬체조 요정이라 불린 손연재.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고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. 김현동 기자 “2018년에는 리듬체조 꿈나
-
축의금 5000만원 기부한 손연재, 적자 나도 꼭 하는 이 것
선수 시절 리듬체조 요정이라 불린 손연재.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고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. 김현동 기자 “2018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들
-
"아흔까지 배우할 것"…알츠하이머가 앗아간 윤정희의 꿈
19일(현지 시간) 프랑스 파리에서 작고한 배우 윤정희씨가 2018년 11월 12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한번도 영화를 떠난
-
"계부 표정 보고도 의사가 그런말?" 전여옥, 오은영 또 저격
지난 19일 방송된 MBC ‘오은영 리포트-결혼 지옥’에 출연한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. 사진 MBC 캡처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가 MBC ‘오은영 리포트-결혼 지옥’(이하
-
130억 대회도 포기한 박인비 “내년 4월 딸 출산합니다” 유료 전용
📌 타이거의 아들이 어떻게 될까요? PGA와 LIV 싸움은 누가 이길까요? 아무것도 모르면서 골프에 관해 우기는 동료가 있나요? 성호준 골프 전문기자에게 물어보세요. 골프선수,
-
4남매 낳고 요리 만학도…한국 음식 세계 알린 ‘문화사절’ [한정혜 1931~2022.5.9]
요리연구가 고 한정혜씨. 중앙포토 한국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공헌했다고 평가받는 요리연구가 한정혜 전 한정혜요리학교장이 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. 향년 91세. 고인
-
어떻게 했길래…국민연금 월200만원 받는 '황금황혼' 4000명
국민연금으로 한달 100만원 이상 받는 은퇴자가 52만명을 넘어섰다. 200만원 이상 받는 사람도 4000명에 육박한다. 최고액 수령자는 월 250만원 가까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
-
엄마는 백혈병 아들과 눈물의 상경…의사는 "꾸역꾸역 버틴다"
최근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소아암 환자를 보는 전문의 3명 중 1명이 떠났다. 남은 2명 중 1명은 정년 퇴임을 2년 앞두고 있다. 30대 후반의 전문의 A씨가 곧 이 병원 모
-
아내와 사별한 남편들 얼마나 더 살까 [최철주의 독거노남]
■ 「 ‘최철주의 독거노남’은 12년 차 독거남의 일상을 통해 중·노년 세대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기획 콘텐트입니다. 웰다잉 강사를 지낸 경력을 살려 노후 10~30년 세월을
-
아내와 사별한 늙은 남성, 몇 년을 더 살 수 있을까 유료 전용
계절이 가을을 지나 겨울로 다가가면서 나는 앞으로 몇 년을 더 살 수 있을지 어림셈을 하기 시작한다. 아내가 떠난 지 만 11년 됐으니 잘도 버텨온 셈이다. 내가 알던 여러
-
45세 브래디, NFL 최초 10만 패싱야드 돌파
NFL 역대 최초로 통산 10만 패싱야드를 돌파한 톰 브래디. AP=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(NFL) 레전드 쿼터백 톰 브래디(45·탬파베이 버커니어스)가 역대 최초로 통산 10만
-
4기 암 넉달만에 이겼다…대통령 퇴임후 더 인기 치솟은 남자
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98번째 생일인 1일(현지시간) 고향이자 거주 중인 미국 조지아주의 작은 마을 플레인스에서 열린 땅콩 축제에 참석해 생일 축하를 받고 있다. 카터 센
-
오스카서 ‘수어’ 수상소감…'11년 경단녀' 42살 여우주연상 주인공
1977년 영화 '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'에서 수간호사 밀드레드 랫치드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루이스 플레처가 23일(현지시간) 88세를 일기로 숨졌다. 2
-
방탄 RM도 달려간 전시…정작 작가는 "오글거리고 후회" 왜 [속엣팅]
■ 추기자의 속엣팅 「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.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.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.
-
퇴직 후 고3처럼 공부, 기술·전문지식 익히면 40년 풍요롭다
━ 은퇴한 은퇴전문가, 김경록 미래에셋 고문 ‘은퇴연구소장’에서 물러난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. 한 달 새 3㎏의 살이 빠질 정도로 충격이 왔지만, 다시 대학을 다니
-
"덕분에 감사했습니다"…큰절 올린 이대호의 은퇴투어 서막
"덕분에 감사드립니다." 거구의 이대호(40·롯데 자이언츠)는 끝내 눈시울이 붉어졌다. 연신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. 현역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가 역대
-
랭킹 1→1204위…부진의 늪에서도 강철 멘탈, 테니스 여제의 말
올해 윔블던에서 1차전 탈락한 서리나 윌리엄스. 신예 선수를 맞아 고군분투 끝에 패했다. AP=연합뉴스 정상에 오르는 것만큼나 정상을 지키는 건 어렵다. 테니스의 여제(女帝)
-
42억 노린 '투구꽃 사망사건'…계곡살인 이은해가 놓친 결말?
투구꽃. 독성이 있어 섭취하면 치명적이다. ━ [요지경 보험사기] 지난 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은해와 조현수의 ‘계곡 살인 사건’ 첫 재판에서 이들의 변호인은 “아
-
일만 잘하면 알아준다?…"자랑도 업무 일부” 인사철 필수 꿀팁
'미생' 장그래 씨같은 당신에게, 자랑의 기술을 전한다. 사진은 '미생' 드라마 중 한 장면. [사진제공=tvN] 회사 생활을 더 잘하고 싶은 독자라면 아래 내용을 스크랩해두
-
"꼭 이재명 꺾길" 당구여신 계양을 떴다…'풀 스케줄' 차유람 [스팟인터뷰]
“스케줄을 조정해야 하는데, 윤형선 후보님이 또 지원 요청을 하셔서….” 당구선수 차유람씨(가운데)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